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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진짜 맛있게 만들기는 힘든 멸치볶음 황금레시피를 수미네반찬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재료

여리고추 600g, 멸치600g, 간장250ml, 물 500ml, 설탕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큰술, 꿀 3큰굴



※요리순서

1. 아직 손질을 하지 않은 멸치를 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약불로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많은 레시피에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단계입니다.

잡냄새와 비린내를 날려주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2. 볶던 멸치에 바로 준비한 간장과 물을 모두 부어줍니다.

3. 준비한 여리고추를 모두 넣어주고 만약 여기서 물이 부족한 것 같으면 조금 더 넣어서 자작하게 만들어줍니다.



4. 이 상태로 약불로 30~40분정도 졸여줍니다.

위 2,3번 두 단계로 멸치볶음의 핵심인 짭쪼름한 맛을 넣는 것입니다.

약불로 해야하니까 천천히 시간 많을 때 하시면 좋습니다.



5. 간을 하기 위해서 준비한 꿀과 설탕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줍니다.



대부분의 음식은 원래 단맛의 간을 먼저 해주는게 가장 간을 잘 베게 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윤기가 흐르게 하고 코팅하는 기분으로 넣어주는 것입니다.



상당히 간단한 단계를 거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황금레시피가 되었습니다.

수미네반찬을 항상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저도 요리를 잘 못하지만 이렇게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정리가 되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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