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를 아시나요?

간단하게 말하면 돌봄이 필요하면 요양원,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으로 가게 되는건데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 적용

요양원 - 노인복지법 적용,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

요양병원 - 의료법 적용, 국민건강보험 적용

※신청대상

1. 요양원

요양원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또는 나이가 안될 경우 노인성 질병을 가진 사람이 장기요양인정을 신청받아야 합니다.

노인성질병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으로 치매, 파킨슨병 등이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 1등급 혹은 2등급을 받으셔야 입소가 가능합니다.

3~5등급은 입소하기 위해서는 주거환경, 가족구성원 환경 등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치료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이 상주하진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알고계셔야 합니다.

2. 요양병원

노인으로 한정하는게 아닌 수술 후 재활 등의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입원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과는 다르게 의료진이 상주해 있기 때문에 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

보통 비용은 요양원의 경우 본인 부담이 20%가 있습니다.

식비는 100%를 부담하여야 합니다.

대신에 사설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는 간병비가 무료로 지원이 됩니다.

요양병원의 경우 마찬가지로 20%의 부담금이 있습니다.

식비는 오히려 50%부담이지만 간병비는 100% 본인 부담입니다.

이렇게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슷한듯 비슷하지 않은 두 가지에 대해 저도 조사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