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기에는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등의 베리들이 익어가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로니아 수확시기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로니아는 태생적으로 질병과 가뭄이나 벌레, 질병 등에 내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그 덕에 전반적으로 기르기가 쉬운 관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만한 크기의 작은 원형의 열매가 달리는데 떫은 맛과 쓴 맛, 시큼한 맛 등이 강합니다.
여러 종류에서도 대표적인 아로니아 종인 블랙 초크베리를 기준으로 효능을 따져보겠습니다.
아로니아의 수확철은 보통 8월 말에서 9월 사이에 수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때 열매의 당도가 19~21° 브릭스로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보통 대형마트의 당도선별 수박의 경우와 비슷한 당도로써 매우 단편입니다.
이는 블루베리보다도 높은 당도 수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수확한 상태에서는 껍질에 많이 분포 되어있는 탄닌 성분때문에 떫은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 단맛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로니아는 보관하였다 먹을 경우 떫은맛이 줄어들어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아로니아는 엘더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과 같은 베리류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은 종입니다.
한 연구결과인 ‘베리류 별 안토시아닌 함량 비교’에 따르면 아로니아는 100g 당 1480mg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즈베리는 100g 당 92mg, 블루베리는 100g 당 386mg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런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 함유량으로 인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체중 감량, 염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지만 특히나 눈의 피로 해소 등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심혈계 질환 등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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