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지금이 제철?

이번 글은 지금 제철(?)인 생강입니다.

수확시기와 더불어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생강은 9~11월에 주로 생산되는 식품인데 이제 김장철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그리고 깐 생강, 껍질채, 다진생강 어떤걸 구매해야될지도 많이 고민하실텐데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강은 추위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밤 기온이 영상 10~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계절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심는 대표적인 계절은 5월 중순입니다.

이렇게 심는 시기가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생강 수확 시기도 많이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생강 수확 시기

일반적으로 서리를 맞아 생강 잎이 광합성 능력이 없어지고 잎이 누렇게 마르게 됩니다.

이 때쯤이 보통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이고 보통 이 때 수확을 주로 합니다.

보통 이른 수확보다는 늦가을 된서리를 맞은 후 수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씨 생강으로 사용할 생강은 앞서서 된서리를 맞기 전에 이미 수확하여 잎과 뿌리를 깨끗이 제거한 후에 저장해야 합니다.

생강은 수확될 즈음에 잎이 누렇게 마르면서 농부에게 시기를 알려줍니다.

생강은 구근이 땅 속 깊게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뻗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 손으로 생강 잎을 잡아당겨도 충분히 수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리가 맞은 뒤에는 땅이 딱딱하여 눌어붙어 땅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손으로 하기보다는 한손은 포기를 잡고, 한 손으로는 도구를 이용하여 주변 땅을 파면서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보관법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생강을 수확해서 보관할 때는 선조들의 김장 저장법처럼 보통 땅 속에 굴을 파서 저장합니다.

그 이유는 온도는 10~15도, 습도는 90% 이상을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양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습도가 낮고 따뜻한 곳에 3일 정도 말린 다음에 보관하시면 용이합니다.

이렇게 말린 다음에 신문지 등으로 싸서 종이 박스 등에 담아 온도가 15도 정도 유지되는 곳에 보관해주시면 좋습니다.

▶주의할점

생강은 특성상 습기가 있으면 쉽게 썩어 버립니다.

따라서 햇빛에 최대한 잘 건조한 후 신문지에 돌돌 말아 적당한 온도에 보관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보관보다 장기간 보관해야하는 방법으로는 다진 후 냉동보관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강 부작용 

썩은 생강은 상처를 도려내기 보다는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썩은 생강에는 발암물질로 분류된 '사프롤' 이라는 성분이 멀쩡한 부분에도 퍼져 있습니다.

이를 그대로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충분히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