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그게 뭔데?

이제 일주일 가량 뒤면 납세자의 날이 찾아옵니다.

'그게 뭔데'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매년 3월3일을 지칭하는 날이고 납세의무를 지도와 계몽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오늘은 이 날의 의미와 행사, 각종 세금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의

국세청의 설립을 기념하면서 납세의무를 지도하고 계몽하기 위한 날로 매년3월 3일입니다.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고 세무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행사

주로 이 날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면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습니다.

가장 큰 행사는 성실납세, 모범납세자를 뽑아 표창을 수여합니다.

올해는 취소되었지만 경기도는 384명이 모범자로 뽑혔습니다.

※세금이란?

세금이 있기에 납세의 의무가 생겨난 것인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 서비스 등의 시스템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강제적 징수를 실시하는 금전입니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소득세, 상속세, 부가세 등이 있습니다.

※세금 종류

주로 지방세와 국세로 나뉩니다.

※납세의 의무

이 의무때문에 납세의 날이 생겨났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납세의무는 과세요건인 의무자, 과세표준, 세율 등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성립됩니다.

이 조건이 성립된다면 세금을 내야하는 강제적? 의무가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