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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여행의 취향은 두 가지 나뉘는 것 같습니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과 계획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한 두 달정도 앞서 3월에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도(해양도립공원)

우도는 제주도 가면 가봐야할 곳으로 워낙 유명합니다.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완만한 경사들로 이루어져있어 걸어다니긴 조금 힘들고 스쿠터, 전기자전거 등의 렌탈이 잘 되어있으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중 하루정도는 투자해서 다녀올만합니다.



2. 성산일출봉

제주 하면 대표적인 관광지로 빠지지 않는 코스 중 한 곳이죠

걷는걸 질색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8만평정도의 크기인 분화구를 볼 수 있죠.



3. 제주민속촌

전국 관광지역에는 꼭 하나씩 있는 민속촌입니다.

제주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운영되고있다고 합니다.

또한 민속촌 내 곳곳에 민속공예 장인들이 솜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4. 레포츠랜드

가족여행 즉, 아이들이 같이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카트 등의 가벼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짚라인, 서바이벌 등의 놀거리들이 있습니다.



5. 우도 잠수함

첫 번째 작성한 우도에 갔을 때 코스로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바다 속을 구경할 수 있는 잠수함을 타는건 한 번쯤 경험해보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6. 산방산탄산온천

전국 대부분의 온천이 유황천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탄산이온 나트륨성분이 국내에서 최대로 함유되어있습니다.

또 온천에서 조금만 고개를 들면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7. 제주김녕미로공원

높이3m정도 되는 랠란디 나무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나무들이 벽을 이뤄서 미로찾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8. 선녀와 나무꾼

어른들이 옛 추억을 회상할만한 실내 테마공원입니다.


서울역의 모습을 재현한 건물로 내부에는 옛날 물건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옛 장터 거리를 재현한 것도 있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고고장 등이 있어 추억을 회상하기에 좋습니다.



9. 그랑블루 요트투어

요트라 함은 귀족들의 문화로 대부분 알고있고 또 그렇긴 하지만 한 번쯤은 즐겨볼만 합니다.

요트선상에서 와인, 음료 다과 등을 즐길 수 있고 낚시를 해 잡는다면 즉석에서 회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녀들이 잡아주는 조개와 같은 것들도 즉석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생일 또는 프로포즈 등의 중요한 일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10. 서귀포 유람선

유람선은 하루 세 번 운항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오전11시, 오후2시, 오후3시20분 입니다.

기상상황에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날씨도 알아봐야 하고 미리 전화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볼만한곳 10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주도는 사실 몇월에 가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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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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