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개화시기 효능

봄 하면 대표적인 진달래꽃 다들 아실겁니다.

개나리, 벚꽃과 함께 3대장으로 불리는데 오늘은 진달래의 개화시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원

달래에 접두어인 진이 붙은 것으로 짐작하고있습니다.

달래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봄나물도 있고 이뿐만 아니라 흔한 꽃을 나타내는 다른 뜻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진달래보다는 참꽃나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다고 합니다.

※서식환경

진달래꽃은 보통 개나리와 다르게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키는 3미터 가량 크며 여려개의 줄기가 올라옵니다.

※개화시기

개화는 보통 3~4월월에 많이 해서 봄의 대표적인 꽃입니다.

올해는 시기가 더 빨라져서 제주쪽은 이미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 전라,경상 남도부근은 3월중순~말 쯤에 개화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까지도 3월23일경에 피어나는 반면에 춘천부근은 4월 초에 피어난다고 합니다.

※축제

대표적인 축제로는 원미산, 영취산 등의 많은 축제가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대부분 취소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찾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하지만 꽃축제의 장점은 행사 자체는 취소가 되더라도 어김없이 꽃은 피어나기에 해당 지역에 방문하면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 싶습니다.

이미 개화를 시작한 여수 쪽은 벌써 한산할 때 여행 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찾습니다.

※효능

진달래는 화전으로도 많이 먹고 백일주라고 해 술을 담궈 100일이 지나면 드시기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효능 몇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염증제거

기관지염, 생리불순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꽃잎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해독작용

우리 몸의 필요없는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독소를 제거해줘서 소화기관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3. 거담작용

거담이라는게 좀 생소하긴 한데 쉽게 말하면 기침,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고혈압예방

요즘 현대식 식습관으로 남녀노소 고혈압을 앓고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혈액순환을 돕고 안드로베토톡신 성분이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진달래꽃의 개화시기와 축제,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대표적인 꽃들이라 계절에 맞게 쓰느라고 급하게 조사했습니다.

또 대표적인 개나리에 대해서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