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다들 아시죠?
새해 첫 음력 1월 15일을 정월대보름이라고 합니다.
대보름은 행사들이 펼쳐지는 명절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특히나 행사나 기원하는 자리에서는 일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준비하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요즘은 많이 없어진 추세인데 아직까지는 지역 행사들은 많다고 합니다.
행사장을 가게되면 여러 즐길거리가 있는데 대보름을 기념해 한 번쯤 해보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부럼깨기
부럼은 땅콩과 같은 딱딱한 견과류를 말합니다.
이것을 깨는 이유는 이를 튼튼하게 기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전염병 등의 예방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2. 달맞이
대보름에는 보름달이 뜨겠죠?
이 때 동산에 올라가 횃불 등을 피워 한 해를 기원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행사장에서 달집태우기 정도로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 오곡밥
오곡밥은 5가지의 곡식으로 지은 밥입니다.
팥, 수수, 차조, 찹쌀, 검은콩을 넣어서 짓는 밥이죠.
과거에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뜻을 품어 오곡밥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오곡밥 말고도 약밥을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또 연날리기 등의 민속 문화를 즐기기도 합니다.
2020년 2월8일(양력) 정월대보름에 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대략 16시40분정도라고 합니다.
대략이라고 하는 이유는 해돋이와 마찬가지로 지역별로 차이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정월대보름이 무슨 뜻을 갖고있는지 무슨 문화가 있는지알아봤습니다.
많은 의미가 있고 재밌는 놀이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다들 원하시는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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