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같은 곳이나 사무실 같은 곳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인 극락조를 아시나요?
대부분 모양은 아시는데 이름을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잎이 넓고 진한 초록색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극락조 키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극락조의 꽃말이 '영구 불변' 이라는 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 등에서 선물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극락조는 기본적으로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므로 온도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18~23도가 적당하고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생활하기 쾌적한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게 맞추기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비슷한데 햇볕은 직접적으로 받는 것도 좋지만 커튼, 블라인드 등을 통해 간접 빛을 받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이나 카페 등에서 간접빛이 많아 인기가 많습니다.
물론 인테리어적인 층면에서는 대부분의 환경에서 조화를 잘 이뤄 보기가 좋습니다.
극락조를 키우다보면 새 잎이 돋아나는데 이 잎은 돌돌 말려있습니다.
보통 이 잎이 말려있는게 펴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커집니다.
이 과정에서 아무래도 새 잎이라서 찢어지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므로 잘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새 잎이라서 처음엔 연하지만 점점 자라면서 색도 진해지고 단단해지니까 첫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화분을 키우던지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 물주기 입니다.
극락조에게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듬뿍 주시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더 부지런 한분들도 있고, 게으른 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보통 너무 자주 과하게 주지만 않으면 잘 버텨주는 식물이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 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테두리 부분의 흙을 1cm정도 팠을 때 말라있으면 물을 주기에 적정한 시기라고 합니다.
아직 촉촉한 감이 남아있으면 수분을 충분히 머금고 있는 것이므로 바로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어떤 식물이든 가장 많이 죽는 원인은 우리가 알듯이 시들고 하는 것이 아닌 물을 과다공급 하면서 썩어서 죽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극락조 가지치기의 경우 금방 자라는 편이라 순식간에 사람 키보다 높게 자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눈으로 봤을 때 이미 색이 변하며 망가져가는 잎을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아래쪽에 위치한 잎은 대부분 나중에 다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잘라주셔야 다른 잎들에 영양분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극락조라고 불리는 식물은 사실 여인초 입니다.
같은 식물이라고 알고있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조금은 다릅니다.
극락조의 잎은 여인초에 비해서 더 길게 뻗는 모양새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극락조의 꽃말을 말했는데 꽃을 피우신 분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여인초를 키우고있기 때문에 극락조 꽃이 필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관리방법은 비슷하니까 너무 충격받지 마시고 꾸준하게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반려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세먼지 등의 환경도 개선해줄 수 있으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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