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파종시기 심는 시기

얼마 전에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에서 당근이 나온 것을 봤습니다.

농가가 힘들다보니 다 갈아엎기도 하고 판매가 안되어 힘들어하시는데 요즘에 자체 재배를 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기에 오늘은 당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념확립

당근의 경우 대표적으로 봄에 많이 생산이 된다고 알고있지만 1년에 2번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작농이라고도 하는데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출하가 됩니다.

오늘은 계절에 맞게 봄 당근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머지 방법은 비슷하니까 시기만 맞춰서 가을에도 가능합니다.

◆봄 당근파종시기

지역에 따라 기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3월초순~3월 중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중부지방이나 윗쪽 지역이라면 5월에도 파종이 가능 합니다.

텃밭에 가볍게 당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빨리 하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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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키우는 봄 당근은 가을 당근에 비해서 맛도 낮은편이고 키우기 더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장마가 오기 때문에 당근이 덜 자랐더라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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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당근은 남부 지방부터 시작하는데 8월 중순쯤 파종해서 11월에 수확하시면 됩니다.

이 시기라면 중부지방은 8월말~9월초 쯤 파종을 하면 되겠죠?

◆당근 재배법

먼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밭처럼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반드시 만들기 전에 거름과 비료뿌려준 뒤에 이랑을 100cm정도 고랑을 30~40cm정도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밭을 만들고 파종간격을 15cm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토양의 질과 기후

당근이 잘자라기 위한 기후조건은 15~25℃입니다.

토양의 산성도는 pH5.3~7.0정도에서 가장 무난하게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솎아주기

당근 재배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솎아주기입니다.

솎음질 할 때 잘 자란 아이의 사이의 토양을 가볍게 털어주는 중경과 북주기도 같이 진행하면서 바람의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솎아주기를 진행할 때는 한꺼번에 하지 마시고 3~4번 나눠서 솎아주시면 좋습니다.

첫 번째 : 본잎 2∼3매 때 진행하며 포기 사이 5㎝ 이상 해줍니다.

두 번째 : 본잎 4∼5매 때 시작하여 포기 사이 10㎝ 정도

세 번째 : 본잎 6∼7매 때 진행해주어 포기 사이를 12㎝ 이상

 

▶당근 수확시기

수확시기를 잘 잡아야 하는데 시기가 늦으면 뿌리 표면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조생종의 경우 파종 후 70~80일후에 수확하고 중생종은 90~100일에 수확하면 됩니다.

▶당근 효능

1. 녹황 채소 종류중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비타민 A를 충족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눈 건강에 좋습니다.

2.  항산화 효과가 있어 항암 작용에도 좋고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3.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위에 말한 것처럼 눈 건강에 좋습니다.

4. 요즘 화두가 되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당근의 파종시기와 심는 시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 작물들이 이제 자라나기 시작할 때라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