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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은 한참 지나고 봄이 오나싶더니 낮에는 조금씩 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지나가고나면 생각나는 것중 하나가 바로 고구마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주말농장, 농가들이 많이들 심으시는 고구마 심는시기와 키우는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글들도 같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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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시기

고구마를 심는시기는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봄이 오는 4월~5월입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상이하고 품종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이건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보통은 재배 시기에 맞춰서 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월하순에 하는 조기재배를 하느냐, 6월중순쯤 만기재배를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재배가 가능하면서 2월~5월까지 많이들 심으십니다.

고구마는 너무 추운 저온 피해나 건조피해의 우려가 사그라들 때 심는 것이 가장 좋으며 따뜻하고 비오는 시기에 심어주시면 금상첨화입니다.



※고구마 심기 조건

보통 경사는 3~5도 정도 비탈지고 물빠짐이 잘는 곳이 좋습니다.

또한 양호한 사질 양토가 잘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토양수분을 잘 유지시켜야 고구마 표피의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갈라짐을 막을수 있습니다.



위 내용뿐 아니라 고구마를 심기 전에는 토양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토양의 질에 따라 작물의 수확량이 결정되는 만큼 좋은 흙을 만들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토양관리를 하는 이유

잘 자라는 것도 있지만 면연력 향상을 위해서 입니다.



※품종에 따른 방법

고구마는 종류에 따라 심는시기와 재배 방법이 다릅니다.

조기재배 하기에 좋은 품종이 있으며, 만기재배에 좋은 품종이 있기 때문에 심는 품종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조기재배, 만기재배 품종 구분

조기재배에 알맞은 품종은 신율미, 진율미, 베니마사리, 신천미 등이 있습니다.

이 종류들은 분질형 밤고구마류이거나 풍원미 다호미등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주황색 고구마 들입니다.

조기재배는 보통 4월 초 중순에 심고, 8월 초중순에 재배가 가능한 품종들입니다.



만기재배에 알맞는 것은 호박고구마류인 안도베니, 호감미 등이 있습니다.

또한 보라색으로 알려진 자색고구마류인 자미, 신자미, 단자미가 포함됩니다.



만기재배 품종들은 주로 점질형이 많고 고구마전분를 많이 만드는 것들입니다.

둘 중 한가지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조기재배 할 고구마를 먼저 심고나서 만기재배 품종을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조기재배를 해도 되고 만기재배를 해도 되는 품종도 있습니다.

꿀고구마라고 많이 알려진 베니하루카가 이에 해당됩니다.

갓 수확하면 분질형을 띄지만 한달정도 숙성시키면 점질형으로 변하는 특성때문에 둘 다 가능합니다.


이렇게 고구마 심는시기와 품종별로 알아봤습니다.

달달한 맛이 일품인 고구마 초세가 튼튼해지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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