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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라는 식물이 있는걸 아시나요?

본래의 이름은 헤테로파낙스 프라그란스라고 하는데 워낙 이름이 어려워 간단하게 해피트리로 불립니다.



요즘 이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처음부터 키우는법과 가지치기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피트리의 꽃말은 행복,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행복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서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이 아이를 키우는법은 5~6월쯤 잘못 자라거나 정리 되지 않은 잔 가지들을 가지치기 해주면서 모양을 잡아줘야 합니다.




보통 가지치기를 할 때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옵니다.

그래서 잘라낸 것을 담아둘 봉투 같은 건 미리 준비해주는게 좋습니다.

해피트리는 원래 동남아에서 서식하던 식물이라 21~25도의 온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꽤 추운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동남아의 환경처럼 물을 흠뻑 적셔주면 됩니다.

또한 자주 줄 필요는 없고 잎이 마르지 않게 2주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해피트리는 습도의 정도는 습한거를 좋아합니다.



지금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는 분무기 등으로 물을 조금씩 자주 뿌려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수분과 가장 중요한건 바로 통풍입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신다면 알고계셔야 하는 상식이기도 한데 며칠에 한 번이라도 바람을 쐬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햇빛의 경우 직접적으로 빛을 내리 쬐는거보다는 커튼같이 한 번 거친 간접적인 빛을 좋아합니다.

커튼, 블라인드가 쳐져있는 창가쪽에 두는게 가장 좋겠죠?




해피트리는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사람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란다 등의 환경이 없으면 집 안에서 키우다가 버리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애초에 키우시기 전에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반려동물은 고사하고 반려식물조차 제대로 관리를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병이나서 죽거나 하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 '화분좀 키워볼까' 하고 갖다놓으시고 관리를 안하게 되서 시들면 버리시는 상황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피트리 키우는법 가지치기를 알아봤습니다.

저도 요즘 식물을 꽤 키우고있는데 반려식물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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