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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라는 음식 자체의 특성이 유통기한이 보통 7~14일정도로 짧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깜빡하면 날짜가 지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버리기도 하죠

오늘은 이렇게 유통기한 지난거를 먹어도 되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활용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보통 유통기한이 있는 제품들의 경우 소비기한이라는게 있습니다.




말 그대로 소비자에게 유통되기까지의 기한이고,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구매한 뒤에 소비해야되는 기한입니다.

보통 우유는 일반적으로 소비기한은 50일로 알려져있습니다.



※먹어도 되나?

밀폐되어있는 새 상품인 우유를 정상적인 냉장보관을 하고있었다면 며칠 지난 것은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단, 판매용도로 사용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간혹 카페같은데서도 아깝다고 사용하는 것을 봤습니다.)



※다른 사용방법

여러가지 활용방법이 있는데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세척용도

보통 산성을 띄고있던것이 기한이 지나면 알칼리로 바뀌면서 세제가 갖고있는 특성을 가집니다.

그래서 청소하실 때 세제 대신 사용해보셔도 좋습니다.(빨래는 No!)



2. 피부에게 양보하세요

이건 워낙 유명한 방법인데 요거트를 비롯한 유제품들이 세안이나, 목욕을 할 때 활용하면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민감한 피부의 경우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화분의 거름

마시기 어려울 정도로 변질되었다면 버리는게 좋지만, 마시기는 찝찝하고 버리기는 아까운 정도? 일 때 키우시는 화분이 있다면 물처럼 뿌려준다면 영양분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되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기한 내에 소비를 하는 편인데 안된다면 그냥 버리는 편입니다.

다른거에 활용할 정도로 부지런하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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